상반기 답사지는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입니다. 도착후 방문자센터에 방문해 해설사님과 함께 내부를 둘러봅니다.

제일먼저 문화정보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해설사님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설계과정 및 컨셉에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들었습니다.

지하이지만 빛을 최대한 건물내부로 끌어들여 휴게공간도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어린이 문화원을 방문했습니다. 어린이문화원은 출입에 제한이 있어 모든 시설을 방문하지는 못했습니다.

건물 옥상에 조성된 놀이시설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예술극장을 둘러보고 투어가 끝났습니다. 

민주평화교류원은 현재 공사중이라 내부를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을 설계한 우규승건축가는 무등산의 경관을 지키고,

시민들이 편하게 쉴수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물을 최대한 지하에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건물 내부는 지하이지만 빛을 끌어들이는 요소들이 곳곳에 설치되어있었고

외장재 또한 시간에 따라 건물에 느낌이 달라지도록 설치되어있었습니다.

모든 시설을 다 둘러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 답사는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